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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롱이

희석배우 왈... 극성수기에 해변을 마다하고 유서를 들으러 온 사람들.. ㅠㅋㅋㅋㅋㅋㅋㅋ

아 원래 정민사내 고정으로 보는데 김종구도 봐야겧음.. 피지컬이 쩔엇다; 진짜 직접 살인해본거같은 사이코패스 사내로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

정동화 배우 별 생각 없었는데 노래하는게 진짜 다르더라... 왤캐 잘함..?? 뭔가 헤어스타일때문인가 예수 느낌나서 자꾸 성스러워보였음

그리고 김경수... 내가 왜 김경수를 잊고있었지.... 김우진 결정체... 진짜 마르고 잘빠짐.. 그리고 노래 스타일도 너므 취향임... 약간 막힌거처럼 부르는데 그게.. 그 맛이 또 있어... 난 김우진이 절규하는거 좋아하는데 그걸 젤 맛있게 하는거같음...... 비주얼이 짱 ㅋ

도쿄찬가 부를때 심덕이 넷이나 나오는데 천사가 네명 내려온줄알았음...ㅋ 전부 다 꾀꼬린데 스타일 다른 꾀꼬리.. 행복하다... 안유진 심덕 ㅈㅉ 조아하는데 ㅠ 창법이랑 목소리랑 윤심덕 그 자체아닌?? ㅠㅠ 너무 잘어울려ㅠㅠ 그리고 정연 배우는 본적 없는거같은데 연기도 좋고 노래도 좋앗다..

글구 곽선영 배우.. 어캐 그 작은 몸으로 구경이에서 그 역할을 한거지??? 카리스마 장난 아녓는데 체구가 너무 작으셔서 놀람... 얼굴 너무 조그마해......... 실수담 얘기하는데 자기는 실수한적 없다고 하는거 넘 멋잇으셨음 ...

최연우 배우는 좀더 장난끼있는 심덕 느낌..? ㅋㅋ 어 행복하다 콘서트 개좋은거구나... 같은 캐릭터를 이렇게 다른맛으로 먹을수잇다니.. 냠냠냠냠... 냠냠켠냠ㅁ..


글구 심덕들만 부르면서 사내 대사도 치는데
-날 한번 탐미해봐
-내가 탐미하고 싶은 건 네가 아냐
이거 서로 대사 쳐줌 아~~~~ 생각을 바꿔주지 하는 심덕이라니....... 최고다...ㅋㅋ


김종구를 안봣다는게 넘 후회된다... 김종구 사내 넘... 진짜 악마느낌임... 시종일관 즐겁다는듯이 웃고있는데 쎄~한... 인상때문인가 (ㅈㅅㅎㅇ) 정민이랑 다른 맛이.. 하.. 입맛쩝쩝....봣을지도.. 기억을 못하는걸지도 ㅋ... 그리고 중간토크에 공연하다 생긴 에피소드 얘기하는데 정문성 배우가 엎어진 책상 치우고 종이 바쁘게 줍고 정리하는거 너무 웃기드라... 난 거기서 첨봣움... 종구사내가 뒤엎어둔거였다고 사과 요청하는데 ㄴㅁㅇㄱ.. 그리고 사람들 다 에피소드 알고있는거 너무 신기하고 ... 다들 회전문 깨나 돌았구나.. 싶은...ㅋ ㅋㅋㅋㅋㅋ 김경수가 구겨진 쓰레기통 펴는 팬메이드 영상도 틀어줌ㅜ 캐웃겨...

인트로 오케스트라로 들으니까 장난아니드라... 소름 쫙 돋음 사찬이 후까시극이라고 하셧지만 (동의함ㅎ) 노래도 너무 좋자나요... ㅠ 하.. 진짜 집에서 또들어야대ㅠ 너무좋앗다.. 돈만있으믄 3일 다 보러 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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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롱이

말 할 기분 아니야
하지만 말을 안하면 네게 키스하고 싶어져

소롱이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이 여기 있어요
바다와 태양과 뜨거운 모래
그리고 음악...

소롱이

내가 지겨워졌으면 말해줘
당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두려워졌어요

소롱이

이걸 마시는 만큼 죽는 것도 쉬웠으면 좋겠어요

소롱이

그리고 신은 여자를 만들었다 (1956)
★★☆☆☆

작중 대사에 저 여자는 남자를 미쳐버리게 만들기 위해 태어났다..라는 대사를 하는데
내가 보기엔 남자들이 여자를 미치게 해 그리고 사회가 ㅠ